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테이블 코인 뜻, 종류, 사용 이유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최근, ‘한국 무역의 10%가 스테이블 코인으로 거래’, ‘미 재무부 스테이블코인에 의한 국채 수요 증가’ 등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뉴스를 보았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상화폐의 일종으로 특정 자산을 담보로 하기에 가격 변동이 낮다는 특징을 가지는 코인입니다.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이 국제적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 본 글에서는 스테이블 코인 뜻 종류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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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테이블 코인 뜻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은 말 그대로 가치가 안정적인(Stable) 코인을 의미합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암호화폐의 가장 큰 문제점인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금 등 상품, 암호화폐 등 상품에 가치를 고정시키거나, 코인의 총량을 관리하는 알고리즘으로 가격 안정을 달성합니다.
코인을 특정 상품에 가치를 고정시키는 행위를 페깅(Pegging, 못박기)라고 하며, 페깅은 코인 발행사가 코인을 발행함과 동시에 실제 상품을 사서 담보화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투자자가 요구할 때 언제든지 담보 상품 또는 법정 화폐로 돌려줄 수 있기에, 그 코인이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인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의 사업 모델은 코인과 바꾼 법정화폐를 운용하는 것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는 코인을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로 교환해주고, 코인 매수자가 필요시 언제든 법정화폐 또는 담보 상품으로 재교환 해줍니다.
이 때 발행사가 받은 법정화폐를 채권/예금 등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안전자산 운용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달러와 1:1로 연동되는 테더를 구매하면, 테더 운용사는 투자자로부터 받은 달러를 운용하여 수익을 냅니다.
테더의 시가총액 규모가 현재, 약 180조원이므로 연 5%의 수익률만 잡아도 약 9조원의 연간 수익이 발생합니다.
- 스테이블 코인: 가치가 안정적인 코인으로 기존 코인의 변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
- 달러, 금 등 특정 담보 상품에 가치를 고정시키는 방식으로 가격 안정화
- 코인 발행시 담보 상품을 함께 구매하여 담보화, 투자자 필요시 담보 상품 또는 담보 상품 가치만큼의 법정 화폐를 즉시 되돌려줌으로써 코인의 가치 발생
- 스테이블 코인 운용사는 투자자로부터 받은 법정화폐를 운용함으로써 수익을 발생시킴
스테이블 코인 종류
스테이블 코인은 법정화폐 담보, 상품 담보, 암호화폐 담보,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 이렇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스테이블 코인 종류 및 각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법정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
- 달러, 유로 등 법정 화폐를 담보로 하는 코인
- 스테이블 코인 발행량 1:1 비율로 법정화폐를 준비금으로 보유
- 정기적 감사를 통해 준비금 보유 현황을 파악하여 신뢰성 확보
- USDT, USDC 등
- 상품 담보 스테이블 코인
- 금, 석유 등 유형 자산을 담보로 하는 코인
- 코인 가치는 담보 상품 가격과 연동되어, 실물 자산을 직접 보관하지 않고 투자 가능
- 정기적 감사를 통해 실물 자산이 안전하게 보관되어 있는지 증명됨
- DGX, PAXG, XAUT 등
- 암호화폐 담보 스테이블 코인
-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다른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는 코인
-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발행 비트코인보다 더 높은 가치의 담보가 필요함
- 다양한 암호화폐를 담보화하여, 안정성을 높임
- DAI, EOSDT 등
-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
- 법정화폐와 같은 기존 자산을 담보하지 않고 알고리즘을 통해 가격 안정화
- 통화 발행 접근법과 유사하게 코인의 총량을 관리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가격 안정을 달성함
- 예를 들어, 코인의 가격이 높아지면 발행량 증가, 가격이 너무 낮아지면 코인을 소각하여 가격 조정
- UST, USDN, FEI 등
스테이블 코인 종류 및 시가총액 순위는 아래 링크 참고부탁드립니다.
스테이블 코인 동대문 사용 이유
기사들을 좀 찾아보니, 스테이블 코인 동대문 시장에서 사용된다는 내용은 정확히 사실 확인이 되진 않으며, 2019년 자체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내용 정보만 확인이 됩니다.
다만, 한국 무역의 10% 정도가 스테이블 코인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있어, 스테이블 코인 동대문에서 일부 사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규모가 가장 크고, 국내외 무역거래에 주로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 담보 스테이블 코인인 USDT(테더), USDC 등입니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소형 무역업 종사 A씨는 결제 대금을 USDT로 받았고 그 과정에서 무역대금 결제를 위한 서류 제출, 수수료 면제, 하루 이상 걸리던 대금 입금이 실시간으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기존 결제 시스템에서는 현지 통화 – 달러 – 원화 환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전수수료, 국제 송금 네트워크(SWIFT) 수수료 등이 발생하며, 송금 완료시 까지 2~5 영업일이 소요됩니다.
반면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면, 해당 수수료들이 면제되며, 거래도 실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무역업 종사자들 입장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이 크게 부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스테이블 코인 동대문 포함 국내 사용이유: 환전, 송금 수수료 등 면제, 서류 간소화, 거래 소요시간 단축
출처: 한국경제
스테이블 코인 한국 미국 영향력
다만,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스테이블 코인 사용시 과세가 어렵고, 원화 유출에 따른 가치 폭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문제점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은 이창용 총재는 ‘스테이블 코인 확산시 화폐 단일성 보장되지 않을 수 있어, 화폐 발행 주조 차익과 통화정책 수행 방식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우선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개발로 대응 중입니다.
CBDC로 대응이 되지 않고,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문제가 좀 더 부각된다면, 규제 얘기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대로, 미국 정부는 스테이블 코인을 부채 문제 해결책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24년 6월 기준,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의 미국 국채 보유량은 누적 1,200억 달러 이상으로 미 국채 보유 18대 그룹에 올랐습니다.
그렇기데, 미국 정부는 이 스테이블 코인을 장려하여 새로운 국채 수요처로 만들어, 국가 부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제롬 파원 Fed 의장은 ‘스테이블 코인을 화폐의 한 형태로 보고 있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미국 의회는 스테이블 코인 신뢰 법안을 입법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출처: tokenpost
출처: 한국 경제
결론
이상으로, 스테이블 코인 뜻, 스테이블 코인 종류, 스테이블 코인 동대문 사용 이유 등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가치가 안정적인 코인을 의미하며, 달러, 금 등 특정 자산을 담보로 하거나, 알고리즘을 통해 가치를 안정화시켜 변동성을 최소화합니다.
스테이블 코인 종류는 법정화폐 담보, 상품 담보, 암호화폐 담보, 알고리즘 기반 스테이블 코인 이렇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형은 달러와 1:1 가치를 가지는 법정화폐 담보 코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동대문 포함 국내 사용이유는 환전, 송금 수수료 등이 면제되고, 서류 간소화, 거래 소요시간 단축 등 장점 때문으로, 국내 소형 무역업 종사자들에게 해당 장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정부 입장에서는 원화 유출 및 과세 어려움으로 축소를 위한 대응을 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정부는 미국 국채를 많이 사주는 스테이블 코인을 장려하여 부채 문제 해결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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