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미국 경제 지표 중 하나인, 한국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신뢰지수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로 경제 성장의 주요 항목 중 하나인 한 나라의 소비 수준을 추정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본 글에서는 소비자신뢰지수란, 100 의미, 발표일, 발표시간, 금리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예정이오니,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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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신뢰지수란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 CCI)는 소비자심리지수(Consumer Sentiment Index, CSI)라고도 하며, 소비지출 계획이나 경기전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지수로 환산한 지표로, 소비자가 경제 상황에 대해 얼마나 낙관적으로 느끼는지를 모여주는 지수입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을수록 경제 상황을 더 낙관적으로 보고 지출 활동을 많이 할 생각을 가지는 소비자가 많다는 의미로 경제 성장에 주요 역할을 하는 소비, 좋은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을수록 소비자는 더 많이 구매, 소비하며, 신뢰지수가 낮을수록 더 많이 저축, 적게 소비하기에,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확장 국면에서 증가하며, 경기 축소 국면에서 감소합니다.
그렇기에, 소비자신뢰지수는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매크로 환경)을 예상하는데 참고할만한 주요 지표 중 하나입니다.
- 소비자신뢰지수(소비자심리지수): 소비자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적 상황(낙관 수준)을 조사, 산출하는 지수
-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을수록 소비자들이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판단, 소비 수준이 높아짐
한국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한국 소비자신뢰지수는 한국은행에서 소비자심리지수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는 Conference Board(CB) 소비자신뢰지수와 미시간대학 소비자심리지수를 조사, 발표합니다.
- Conference Board(CB): 미국 비영리 연구/조사 기관, 신뢰성있는 경제 지표(소비자신뢰지수, CEO 신뢰도 조사, 직무 만족도 조사 등) 발표
한국은행에서는 매월 전국 56개 도시의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진행하며, 이 소비자동향조사를 바탕으로 소비자심리지수를 산출합니다.
한국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조사 내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이렇게 6개 지표에 대한 조사 결과를 활용합니다.
미국 CB에서는 미국의 5천 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차량 구매 계획, 지자율 전망, 휴가계획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소비자신뢰지수를 산출합니다.
미국 소비자신뢰지수는 현재상황지수, 기대지수 이렇게 2가지 하위항목으로 나눠지며, 현재상황지수는 현재 경제, 고용 상황 2가지 지수의 평균, 기대지수는 6개월 후 예상되는 경제, 고용, 소득 상황 3가지 지수의 평균으로 계산됩니다.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미시간대에서 매월 500여 명의 개인을 대상으로 50 여 개의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예비치와 확정치로 2번 발표합니다.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현 재정 상황과 구매 계획을 기반으로 하는 현재상황지수와 향후 1년, 5년 전망을 바탕으로 하는 소비자기대지수로 나눠집니다.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대비 노동시장에 중점을 두는 반면,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가계의 수입와 재정상태에 중점을 둡니다.
또한, CB는 매월 새로운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반면, 미시간대는 신규 60%, 기존 40% 비율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기 때문에 두가지 지표가 방향성을 같으나, CB의 소비자신뢰지수가 더 높은 변동성을 보입니다.
출처: e-나라지표
소비자신뢰지수 100 의미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0~200까지 범위로 산출되며, 100을 기준으로 경기 상황을 판단합니다.
한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긍정적 답변의 소비자가 부정적 답변을 한 소비자보다 많다는 의미로, 소비자들이 경기를 낙관으로 판단, 소비자들의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반대로 소비자신뢰지수가 100 이하라면 소비자들이 향후 지갑을 닫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는 1985년의 지수를 100으로 기준으로 하며,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는 1966년을 100으로 기준하고 있어 경기 상황에 대한 판단 기준이 100으로 설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한국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일, 발표시간
한국 소비자신뢰지수(소비자심리지수) 발표일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또는 수요일이며, 발표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6시입니다.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일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이며, 발표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3~10월은 밤 11시, 11~2월은 밤 12시입니다.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발표일은 매월 둘째주 금요일, 확정치 발표일은 마지막주 금요일이며, 발표시간은 CB 발표시간과 동일한 3~10월은 밤 11시, 11~2월은 밤 12시입니다.
최근 1년 간 발표된 한국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실제 수치와 발표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발표일 | 한국 소비자심리지수 | 미국 CB 발표일 |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 | 미국 미시간대 발표일 |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
2024. 12. 24. | 88.4 | 2024. 12. 24. | 104.7 | 2024. 12. 7 2024. 12. 21. | 74.0 73.2 |
2024. 11. 26. | 100.7 | 2024. 11. 27. | 111.7 | 2024. 11. 9. 2024. 11. 23. | 73.0 71.8 |
2024. 10. 23. | 101.7 | 2024. 10. 29. | 108.7 | 2024. 10. 11. 2024. 10. 25. | 68.9 70.5 |
2024. 9. 25. | 100.0 | 2024. 9. 24. | 98.7 | 2024. 9. 13. 2024. 9. 27. | 69.0 70.1 |
2024. 8. 20. | 100.8 | 2024. 8. 27. | 103.3 | 2024. 8.16. 2024. 8. 30. | 67.8 67.9 |
2024. 7. 24. | 103.6 | 2024. 7. 30. | 100.3 | 2024. 7. 12. 2024. 7. 26. | 66.0 66.4 |
2024. 6. 25. | 100.9 | 2024. 6. 25. | 100.4 | 2024. 6. 14. 2024. 6. 28. | 65.6 68.2 |
2024. 5. 21. | 98.4 | 2024. 5. 28. | 102.0 | 2024. 5. 24. 2024. 5. 10. | 67.4 69.1 |
2024. 4. 24. | 100.7 | 2024. 4. 30. | 97.0 | 2024. 4. 12. 2024. 4. 26. | 77.9 77.2 |
2024. 3. 26. | 100.7 | 2024. 3. 26. | 104.7 | 2024. 3. 15. 2024. 3. 28. | 76.5 79.4 |
2024. 2. 20. | 101.9 | 2024. 2. 28. | 106.7 | 2024. 2. 17. 2024. 3. 2. | 79.6 76.9 |
2024. 1. 24. | 101.6 | 2024. 1. 31. | 114.8 | 2024. 1. 20. 2024. 2. 3. | 78.8 79.0 |
소비자신뢰지수 금리 상관관계
다음으로, 과거 사례 분석을 통해 소비자신뢰지수 금리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80년 이후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와 미국 기준금리를 살펴보면, 그래프의 형태가 유사하게 움직였음을 할 수 있습니다.
기준금리 하락기에 함께 내려가고, 기준금리 상승기에는 함께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론적으로, 기준금리 하락은 유동성 공급으로 경기 상승에 도움이 되는 방향성인데 반대의 결과를 보인 것입니다.
이는, 소비자신뢰지수가 기준금리 조정 효과의 후행지표, 경기의 동행지표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경제 상황이 과열, 인플레이션 우려가 발생할 때 기준금리 상승기가 오기에, 기준금리 상승기에는 낮은 변동성 또는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후 기준금리 상향에 따른 경기 침체 발생/기준금리 하향시 함께 하락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 금리 인하 Cycle에서도 과연 동일한 양상이 나타날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
이상으로, 한국 미국 CB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소비자심리지수) 뜻, 소비자신뢰지수 100 의미, 발표일/시간, 금리 상관관계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습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자심리지수라고도 불리며, 소비자들의 현재, 미래 경제 상황에 대한 전망, 소비 지출 계획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소비자신뢰지수가 높을수록 소비자들의 지출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가 확장 국면에 있음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소비자신뢰지수 10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 축소 국면임을 판단하며, 미국 CB 소비자신뢰지수는 1985년 수치를 100,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1966년 수치를 100으로 기준합니다.
소비자신뢰지수 금리는 유사한 그래프 형태를 보여 소비자신뢰지수가 기준 금리 조정 효과와 후행하여 움직이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