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스테이킹 뜻, 하는법, 이자 순위, 수수료 비교(업비트 Vs. 빗썸)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 스테이킹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스테이킹은 거래소를 통해 코인을 예치하여 일정 이자를 받는 형태의 투자법입니다.

스테이킹이 가능한 코인 및 이자는 거래소마다 상이하며, 본 글에서는 국내 1, 2위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거래소에서 스테이킹을 하는법과 각 거래소의 이자를 비교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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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스테이킹 뜻

비트코인 스테이킹에서 스테이킹은 ‘돈, 지분을 걸다’라는 의미로 코인 스테이킹은 보유 코인의 일정량을 예치하여 예치기간 동안 일정 수준의 수익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치된 코인들은 블록체인 플랫폼의 운영 및 검증에 활용되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국내 대표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 제공하는 비트코인 스테이킹 뜻입니다.

업비트 스테이킹: 사용자의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합의 과정을 위해 맡기고, 블록 제안 및 검증 과정에 기여하여 보상을 받는 과정

빗썸 스테이킹: 빗썸 거래소에서 지원하는 PoS, DPoS 계열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 합의 과정에 참여하여 블록 검증 과정에 기여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는 과정
- PoS(Proof of Stake, 지분증명):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지분율에 비례하여 의사결정권을 주는 운영 방식
- DPos(Delegated Proof of Stake, 위임지분 증명): 코인 소유자들이 각자 지분에 비례한 투표권을 행사, 대표자를 선정하여 의사결정을 내리는 운영 방식

PoS, DPos를 채택한 코인만 예치시 지분율에 비례하여 의사결정권을 받고, 의사결정권을 통한 블록체인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테이킹이 가능함

출처: 업비트

비트코인 스테이킹 하는법은 각 거래소 어플 또는 홈페이지 내 스테이킹 메뉴에서 스테이킹을 신청하기(아래 그림 참고)만 하면 됩니다.

업비트의 경우, 각 코인별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만, 빗썸의 경우 신청시 보유 스테이킹 가능 코인 전체가 자동으로 스테이킹 진행됩니다.

스테이킹이 가능한 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거래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스테이킹을 신청하면 입출금 등 스테이킹 작업이 진행(대기시간 최대 15시간)되며, 일정 대기 시간이 지나면 스테이킹이 활성화, 지속적인 보상이 지급됩니다.

업비트의 경우, 코인별 보상 지급 주기가 다릅니다.

이더리움, 코스모스, 폴리곤은 일별 지급되며, 에이다는 5일 간격 지급, 솔라나는 2~3일 간격으로 지급됩니다.

빗썸은 모든 코인 대상으로 일주일 동안 축적하여 매주 수요일에 지급합니다.

출처: 업비트

업비트는 5개 종목, 빗썸은 15개 코인을 대상으로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거래소 지원 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빗썸: 이더리움, 코스모스, 폴리곤, 클레이튼, 쎄타퓨엘, 퀀텀, 에이다, 솔라나, 폴카닷, 왁스, 이오스, 크로노스, 오브스, 아이콘, 이오스트

동일 코인이더라도 거래소별 지급 이자가 상이합니다.

업비트 빗썸 거래소의 스테이킹 이자를 비교해보면, 업비트의 스테이킹 이자가 전반적으로 높았습니다.

업비트에서 가장 많은 보상을 지급하는 코스모스의 경우, 업비트 17.68%, 빗썸 2.07%로 약 8.5배 더 높은 수준의 보상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언스테이킹(스테이킹 해지) 기간이 빗썸에서는 없으나, 업비트에서는 최대 22일(코스모스 기준)까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스테이킹 지급 이자는 지속적으로 변동되기 때문에 신규 업데이트 이자율은 지속 모니터링 필요합니다.